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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LLM

[Claude] 이미지에 대한 설명

여러 LLM 서비스가 있지만 Claude는 무료로 이미지와 파일을 주고 설명하라고 할 수 있다.

성능도 괜찮은데 무료라서 자주 사용하고있다.

 

나무위키

해당 이미지는 트랜스포머 모델의 기본적인 아키텍쳐다.

이 그림에 대해서 설명을 하라고 해보자

 

좀 더 디테일하게 질문을 해보자

 

설명을 잘한 것 같지만 뭔가 출력 형식이 불만족스러우니 JSON 형태로 출력하게 바꾸자

{
  "Transformer": [
    {
      "component": "입력/출력 임베딩",
      "role": "텍스트를 벡터로 변환",
      "method": "각 단어나 토큰을 고정된 길이의 밀집 벡터로 매핑"
    },
    {
      "component": "위치 인코딩",
      "role": "시퀀스 내 단어의 순서 정보 제공",
      "method": "임베딩에 위치에 따른 값을 더하여 순서 정보 주입"
    },
    {
      "component": "멀티헤드 어텐션",
      "role": "입력 시퀀스의 다른 부분들 간의 관계 학습",
      "method": "쿼리, 키, 밸류 행렬을 사용해 여러 관점에서 어텐션 스코어 계산"
    },
    {
      "component": "피드포워드 네트워크",
      "role": "비선형성 추가 및 특징 변환",
      "method": "전결합층을 통해 각 위치의 표현을 독립적으로 처리"
    },
    {
      "component": "Add & Norm",
      "role": "그래디언트 흐름 개선 및 학습 안정화",
      "method": "이전 층의 입력을 현재 층의 출력에 더하고 정규화"
    },
    {
      "component": "마스크드 멀티헤드 어텐션",
      "role": "자기회귀적 생성 가능하게 함",
      "method": "미래 토큰에 대한 어텐션을 마스킹하여 현재까지의 출력만 고려"
    },
    {
      "component": "선형 레이어",
      "role": "특징 공간 변환",
      "method": "가중치 행렬을 사용해 입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선형 변환"
    },
    {
      "component": "소프트맥스",
      "role": "출력을 확률 분포로 변환",
      "method": "지수 함수를 적용하고 정규화하여 합이 1인 확률 분포 생성"
    }
  ]
}

확실히 깔끔하게 출력한 것 같다. 

여기에서 나는 평소에 이해하기 어려웠던것을 질문해야겠다.

 

위치 인코딩은 여러번 봤지만 이해하기 어려운것 같아서 자세하지만 쉽게 설명하게 해봐야 겠다.

과연 모델은 어떻게 설명할 지 보자

 

"""Claude에 의해서 생성된 문장입니다.

위치 인코딩(Positional Encoding)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분께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위치 인코딩의 필요성:
   Transformer 모델은 순환 신경망(RNN)이나 합성곱 신경망(CNN)과 달리 시퀀스의 순서 정보를 자체적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어에서 단어의 순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개가 고양이를 쫓는다"와 "고양이가 개를 쫓는다"는 단어는 같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위치 인코딩은 이러한 순서 정보를 모델에 제공합니다.

2. 작동 원리:
   - 각 단어의 위치에 해당하는 고유한 벡터를 생성합니다.
   - 이 벡터를 단어의 임베딩 벡터에 더합니다.
   - 결과적으로 각 단어는 의미와 위치 정보를 모두 포함하게 됩니다.

3. 구현 방식:
   일반적으로 사인(sine)과 코사인(cosine) 함수를 사용합니다. 
   수식: PE(pos, 2i) = sin(pos / 10000^(2i/d_model))
         PE(pos, 2i+1) = cos(pos / 10000^(2i/d_model))
   여기서 pos는 단어의 위치, i는 차원, d_model은 임베딩의 차원입니다.

4. 특징:
   - 고정된 패턴: 학습되지 않고 미리 계산됩니다.
   - 주기성: 사인과 코사인 함수의 주기적 특성으로 긴 시퀀스도 처리 가능합니다.
   - 유일성: 각 위치마다 고유한 패턴을 가집니다.

5. 장점:
   - 시퀀스 길이에 제한이 없습니다.
   - 모델이 상대적 위치 관계를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추가적인 파라미터가 필요 없어 계산 효율성이 높습니다.

6. 예시:
   "나는 학교에 간다" 라는 문장이 있다면:
   - "나는" : 임베딩 + 위치 인코딩(1)
   - "학교에" : 임베딩 + 위치 인코딩(2)
   - "간다" : 임베딩 + 위치 인코딩(3)

위치 인코딩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Transformer 모델이 순서 정보를 활용하면서 병렬 처리의 이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이제 궁금한 점을 하나씩 짚으면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1. 주기성에서 주기성 특징이 왜 긴 시퀀스를 처리할 수 있는지

2. 추가적인 파라미터가 필요 없다는 것이 입력 시퀀스만으로 계산이 가능해서 인가? 

3. 벡터를 임베딩 벡터에 더 한다는 것은 진짜 사칙연산의 더하기를 의미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연산을 통해 의미를 더해준다는 것 인가?

4. 임베딩에 위치 인코딩을 더한 두 단어의 값이 동일해지면 attention 정보가 소실되는것은 아닌가?

5. 구현 방식에 대해 예시를 들어서 자세하게 설명해줘

 

위의 5가지를 질문해보겠다.

 

"주기성에서 주기성 특징이 왜 긴 시퀀스를 처리할 수 있는지 설명해줘"

 

 

"""Claude에 의해서 생성된 문장입니다.

위치 인코딩의 주기성 특징이 긴 시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주기성의 본질:
   - 사인과 코사인 함수는 본질적으로 주기적입니다.
   - 다양한 주파수의 사인/코사인 함수를 사용합니다.

2. 다중 주파수 활용:
   - 위치 인코딩은 여러 주파수의 사인/코사인 함수를 조합합니다.
   - 저주파 성분은 긴 범위의 위치 정보를 인코딩합니다.
   - 고주파 성분은 세밀한 위치 차이를 구분합니다.

3. 유일성 유지:
   - 다양한 주파수의 조합으로 각 위치마다 고유한 인코딩이 생성됩니다.
   - 이는 매우 긴 시퀀스에서도 유지됩니다.

4. 상대적 위치 정보:
   - 주기적 패턴은 상대적 위치 관계를 잘 표현합니다.
   - 모델이 멀리 떨어진 위치 간의 관계도 학습할 수 있게 합니다.

5. 스케일 불변성:
   - 주기적 패턴은 시퀀스 길이에 관계없이 일관된 특성을 유지합니다.
   - 이는 다양한 길이의 입력을 처리할 수 있게 합니다.

6. 외삽(Extrapolation) 능력:
   - 학습 시 보지 않은 길이의 시퀀스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 주기적 패턴이 계속 확장되므로 이론상 무한한 길이도 처리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성들로 인해 위치 인코딩의 주기성은 긴 시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모델은 이 주기적 패턴을 학습하여 다양한 길이의 입력에 대해 일관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줘"

 

"""Claude에 의해서 생성된 문장입니다.

네, 위치 인코딩의 주기성을 예시를 통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4차원의 위치 인코딩을 고려해봅시다. 실제로는 더 높은 차원을 사용하지만, 이해를 위해 간소화했습니다.

위치 인코딩 벡터: [sin(w1*pos), cos(w1*pos), sin(w2*pos), cos(w2*pos)]
여기서 w1과 w2는 서로 다른 주파수입니다. w1 < w2라고 가정합니다.

예를 들어:
w1 = 1/10000, w2 = 1/1000

각 위치에 대한 인코딩을 계산해보면:

위치 1: [sin(1/10000), cos(1/10000), sin(1/1000), cos(1/1000)]
위치 2: [sin(2/10000), cos(2/10000), sin(2/1000), cos(2/1000)]
위치 3: [sin(3/10000), cos(3/10000), sin(3/1000), cos(3/1000)]
...
위치 1000: [sin(1000/10000), cos(1000/10000), sin(1000/1000), cos(1000/1000)]
...

이 예시에서 볼 수 있는 특징들:

1. 다중 주파수: w1(저주파)과 w2(고주파)를 사용합니다.
   - w1 성분은 천천히 변화하여 긴 범위의 위치 정보를 제공합니다.
   - w2 성분은 빠르게 변화하여 가까운 위치 간 차이를 구분합니다.

2. 유일성: 각 위치마다 고유한 벡터가 생성됩니다.

3. 주기성: 
   - sin(1000/1000) = sin(1) ≈ 0.841
   - sin(1001/1000) ≈ 0.842
   위치 1000과 1001은 유사하지만 약간 다른 값을 가집니다.

4. 긴 시퀀스 처리:
   - 위치 10000에서도:
     [sin(10000/10000), cos(10000/10000), sin(10000/1000), cos(10000/1000)]
   - 여전히 고유한 벡터가 생성됩니다.

5. 상대적 위치 정보:
   - 위치 100과 101의 차이는 위치 1000과 1001의 차이와 유사합니다.
   - 이는 모델이 상대적 위치 관계를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모델은 매우 긴 시퀀스에서도 각 위치를 구분하고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기성은 패턴을 반복하면서도 미세한 차이를 유지하여, 이론상으로는 무한한 길이의 시퀀스도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1번과 5번은 해결했으니 나머지를 질문하려했는데

 

무료라서.. 나머지는 나중에 질문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공부하는 데에 사용하면 정말 좋은것 같다 당연히 내용에 대해서는 교차검증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검색엔진 보다 빠르고 예시를 들어서 설명할 때가 LLM서비스의 장점이 빛나는 것 같다.

 

여러분야에서 공부할 때 예시 혹은 예제를 계속해서 생성해서 공부할 수 있다면 이해하는데 까지 걸리는 속도가 많이 빨라질 것 같다.

 

다른 LLM 서비스도 많으니 서로 만들어내는 예제를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2024.07.05. 10:20 내용 추가--

 

"벡터를 임베딩 벡터에 더 한다는 것은 진짜 사칙연산의 더하기를 의미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연산을 통해 의미를 더해준다는 것 인가?"

 

""" Claude에 의해서 생성된 문장입니다.

위치 인코딩 벡터를 임베딩 벡터에 더하는 것은 실제로 사칙연산의 더하기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1. 직접적인 덧셈:
   - 임베딩 벡터: [e1, e2, e3, ..., en]
   - 위치 인코딩 벡터: [p1, p2, p3, ..., pn]
   - 결과 벡터: [e1+p1, e2+p2, e3+p3, ..., en+pn]

2. 벡터의 차원별 덧셈:
   각 차원에서 임베딩 값과 위치 인코딩 값을 더합니다.

3. 예시:
   단어 임베딩: [0.1, -0.2, 0.3, 0.4]
   위치 인코딩: [0.01, 0.02, -0.01, 0.03]
   결과: [0.11, -0.18, 0.29, 0.43]

4. 의미:
   - 임베딩은 단어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 위치 인코딩은 순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더하기를 통해 두 정보를 결합합니다.

5. 장점:
   - 간단하고 계산 효율적입니다.
   - 원래의 임베딩 정보를 유지하면서 위치 정보를 추가합니다.

6. 주의점:
   - 임베딩과 위치 인코딩의 스케일이 적절해야 합니다.
   - 위치 인코딩이 너무 크면 원래 의미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으로 순서 정보를 모델에 주입합니다. Transformer 모델은 이렇게 결합된 벡터를 입력으로 받아 처리합니다.

"""

 

" 추가적인 파라미터가 필요 없다는 것이 입력 시퀀스만으로 계산이 가능해서 인가?  "

 

""" Claude에 의해서 생성된 문장입니다.

정확합니다. 위치 인코딩에 추가적인 파라미터가 필요 없다는 것은 입력 시퀀스만으로 계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고정된 함수 사용:
    • 위치 인코딩은 사전에 정의된 수학적 함수(사인, 코사인)를 사용합니다.
    • 이 함수들은 학습 가능한 파라미터 없이 직접 계산됩니다.
  2. 입력 의존성:
    • 계산에 필요한 유일한 변수는 단어의 위치(index)입니다.
    • 이 위치 정보는 입력 시퀀스에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3. 모델 독립성:
    • 위치 인코딩은 모델의 다른 부분과 독립적으로 계산됩니다.
    • 학습 과정에서 수정되지 않습니다.
  4. 메모리 효율성:
    • 학습 가능한 파라미터가 없어 추가 메모리가 필요 없습니다.
    • 긴 시퀀스에 대해서도 효율적으로 계산 가능합니다.
  5. 계산 과정:
    • 입력 시퀀스의 각 위치에 대해:
      1. 위치 값을 가져옵니다.
      2. 미리 정의된 수식에 이 값을 대입합니다.
      3. 결과 벡터를 계산합니다.
  6. 유연성:
    • 다양한 길이의 입력에 대해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 학습 시 보지 않은 길이의 시퀀스에도 문제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위치 인코딩은 추가적인 학습 가능한 파라미터 없이도 효과적으로 순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델의 복잡성을 줄이고 계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 임베딩 벡터에 위치 인코딩을 더한 두 단어의 값이 동일해지면 attention 정보가 소실되는것은 아닌가? "

 

""" Claude에 의해서 생성된 문장입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이 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동일한 값의 가능성:
   - 이론적으로는 두 단어의 임베딩과 위치 인코딩을 더한 결과가 동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2. 차원의 중요성:
   - 임베딩과 위치 인코딩은 고차원 벡터입니다(보통 수백 차원).
   - 모든 차원에서 동시에 값이 같아질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3. 정보 보존:
   - 일부 차원에서 값이 같아지더라도, 다른 차원들이 차이를 유지합니다.
   - Attention 메커니즘은 모든 차원의 정보를 활용합니다.

4. 위치 인코딩의 설계:
   - 위치 인코딩은 각 위치마다 고유한 패턴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이는 완전히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최소화합니다.

5. Attention 메커니즘의 강건성:
   - Attention은 벡터 전체를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 일부 정보가 유사하더라도 전체적인 패턴 차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6. 학습 과정의 역할:
   - 모델은 학습을 통해 미세한 차이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 중요한 차이에 더 주목하도록 가중치가 조정됩니다.

7. 실제 영향:
   - 드물게 유사한 값이 나오더라도, 전체 모델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다른 층들과 컨텍스트 정보가 이를 보완합니다.

요약하면, 임베딩과 위치 인코딩을 더한 결과가 완전히 동일해질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설사 그런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Transformer 모델의 다른 요소들이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ttention 정보의 소실 우려는 실제로는 크지 않습니다.

"""

 

이렇게 질문만 잘한다면 논문의 그림을 보고 이해가 가지않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것이다.

 

물론 복습을 해야겠지만

 

오늘은 이미지에 대한 설명 요구하고 상세한 질문을 답변하는 것을 해보았는데

 

많이 발전했다는 것이 느껴지고 

 

현재 대부분의 모델들은 훈련 데이터 기반으로 답변을 하지만 추후에는 검색엔진과 결합된 LLM 서비스도 나온다고 하니 더 기대해볼만 한 것 같다.